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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시작과 마무리는 벌레퇴치이다.

by 1인용 2023. 1. 30.

기본적인

기본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한 번씩 잘 챙겼는지 확인해 봅시다.
1. 옷 2. 드라이기 3. 수건 4. 각종 조미료 5. 거울 6. 화장품 7. 이불, 베개 8. 전기장판 9. 멀티탭 10. 세면도구
11. 빨래건조대 12. 접시 13. 요리도구 14. 스탠드 15. 노트북 등이 있다. 자잘한 건 마트와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꼭 필요한 물건은 잘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잘 챙겨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여권이나 서류들도 있었고 책도 챙겨 온 것이 있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는 것들과 선호하는 제품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살다 보면 짐이 늘어납니다. 항상 가볍게 적당히 불편한 것도 적응해 간다입니다. 특히 잠깐의 자취라면 더욱더 말입니다. 


월세라면

월세의 경우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몇 년이다. 감성에 거리가 먼 자여서 선물을 받으면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구매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감성정인 집에서 사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꾸미면 기분도 좋고 친구들도 초대할 때 잘 꾸며 놓고 산다는 말도 분명 뿌듯할 거 같습니다. 현실은 혼자 사는 집입니다. 혼자가 만족할 만큼 잘 지내면 됩니다. 불편함이 없으면 됩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인스타의 제품을 제공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는 카페에 가서 찍거나 혹은 이불 같은데에서 스텐드로 빛을 비추어 사진을 찍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채색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침구류는 하얀색과 그레이 색으로 된 침구류를 구매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을 찍을 때 감성적으로 나와서 침구류는 무채색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인터넷에서 구매를 해 택배로 받았습니다.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도 되고 일부분만 그렇게 해놓아도 됩니다.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본인이 지내는 곳은 본인이 꾸미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추천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벌레

보통의 경우 미닫이 문으로 주방이 분리가 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정말 주방은 관리가 참 힘듭니다.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겪을 벌레와의 전쟁 저는 그래서 여름에는 더운 것보다 벌레가 더 싫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시선이 좁아서 벌레를 잘 못 보는데 혼자 있으면 벌레를 자주 보았습니다. 바퀴벌레, 날파리, 구더기 등등 여러 벌레를 보았고 벌레가 너무 싫어서 여름에 창문도 안 열고 지낸 적도 있습니다. 저는 특히 날아다니는 벌레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생각보다 잡기 힘들고 에프킬러와 같은 분사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싫어서 매우 많이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자취를 하면 벌레는 한 번은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청소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 바닥을 쓸고 닦거나 혹은 바쁜 경우에도 2-3번은 꼭 방을 정리하고 청소도 했습니다. 이때 화장실청소 도구인 옥시 싹싹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욕실용 청소액은 굉장히 산성을 띄어서 저의 검은색 바지를 빨갛게 만들었을 만큼 굉장히 산성이 강합니다. 이를 가지고 벌레를 제거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뿌려야 돼서 문제가 되지만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었던 건 맞습니다. 왜냐면 산성을 띄고 있어서 벽지나 바닥에 뿌리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저의 경우 벽지에 뿌리고 바닥에 바로 떨어져서 죽을 때까지 뿌렸는데 바닥은 문제없었고 벽면도 바로 물티슈로 문지르니 벽지도 크게 손상이 가지 않았도 티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많은 양을 뿌리지 않아서 그럴 수 도 있지만 빠르게 닦아서 그런 부분도 작용한 거 같습니다. 강산이니 염기성을 닦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 경우까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벌레 잡는 도구는 자취생에게는 하나씩 있어야 하지 않는 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 글은 자취생에게 중요한 음식 만들어 먹기와 주방 꾸며보기입니다. 주방은 꾸밀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한번 열심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는 음식과 관련되어서 글이 작성될 거 같습니다. 잘 작성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자취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